세비야 여행을 준비하면서 론다를 어떻게 다녀올지 고민했습니다.
투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저는 일정에 맞춰 조금 더 자유롭게 움직이고 싶어서 세비야 론다 버스를 직접 예약해 당일치기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세비야에서 론다 가는 버스는 어디서 예매하지?”
저도 처음에는 다른 여행 블로그를 찾아보며 하나씩 예약했는데,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이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공식 정보를 다시 확인해 세비야 론다 버스 예매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세비야에서 론다는 DAMAS 버스로
세비야에서 론다까지 버스로 이동할 때 이용할 수 있는 회사가 DAMAS입니다.
2026년 8월 현재 DAMAS 공식 홈페이지의 노선 목록에도 Sevilla – Ronda가 등록되어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노선과 시간표를 확인하고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Damas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현재 시간표를 PDF로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 전에 최신 시간표를 한 번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비야-론다 버스 시간표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제가 실제 여행했을 때 이용했던 시간표와 현재 시간표가 같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DAMAS가 공개한 여름 공식 시간표를 확인하면 세비야 출발편과 론다 출발편이 평일·토요일·일요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세비야 출발은 09:00, 10:00, 15:30 등의 편이 표시되어 있고 평일에는 추가 운행편도 있습니다. 론다 출발 역시 요일별 운행시간이 다릅니다. Damas
따라서 블로그에 적힌 특정 시간만 보고 일정을 짜기보다는 실제 여행 날짜를 입력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조회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저도 론다 당일치기라면 먼저 왕복 버스 시간을 확인한 뒤 그 사이에 관광 일정을 넣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1. DAMAS 공식 홈페이지 접속
먼저 DAMAS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홈페이지에서 노선과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티켓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DAMAS는 현재 온라인 구매 시 최종 가격을 결제 전에 보여주고 모바일로 티켓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Damas
2. 세비야 → 론다 노선 검색
예약 화면에서 출발지와 목적지, 날짜를 입력합니다.
제가 왕복으로 예약할 때는 다음과 같이 입력했습니다.

| 항목 | 입력 |
|---|---|
| From | Sevilla |
| To | Ronda |
| Departure | 세비야 → 론다 가는 날짜 |
| Return | 론다 → 세비야 돌아오는 날짜 |
| Number of passengers | 여행 인원 |
당일치기라면 Departure와 Return을 같은 날짜로 선택하면 됩니다.
예약 화면에서는 편도와 왕복 등을 선택할 수 있으니, 당일치기 여행이라면 돌아오는 버스까지 함께 확인하는 게 편합니다.
3. 세비야 론다 왕복 버스 시간 선택
검색하면 먼저 세비야 → 론다 버스 시간을 선택하고, 왕복으로 검색했다면 이어서 론다 → 세비야 시간을 선택합니다.
세비야-론다

론다-세비야

최종 예약 확인

저는 당일치기라 돌아오는 버스까지 미리 예약했습니다.
이 방법을 추천하는 이유가 있어요.
론다에 도착해서 관광하다 보면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돌아오는 버스 시간을 먼저 정해놓으면
론다 도착 → 점심 → 관광 → 누에보 다리 → 버스터미널
처럼 남은 시간을 기준으로 동선을 짜기가 훨씬 편했습니다.
게다가 DAMAS는 현재 왕복 여정을 한 번에 구매할 경우 노선과 운임 조건에 따라 5% 이상 절약할 수 있는 왕복 요금 제도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실제 적용 여부와 금액은 예약 화면에서 확인하세요. Damas
4. 예약자 정보 입력
시간을 선택하면 예약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제가 실제 예약하면서 입력했던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입력 방법 |
|---|---|
| Travel voucher / PIN | 해당 없으면 입력하지 않음 |
| Name | 여권의 영문 이름 |
| Last name | 여권의 영문 성 |
| ID Document | 여권번호 |
| Discount | 할인 대상이 아니라면 SIN DESCUENTO |
| Travel Club Card | 해당 없으면 입력하지 않음 |
| 실제 사용하는 이메일 | |
| Repeat email | 이메일 다시 입력 |
| Phone number | 휴대전화 번호 |
| Country | South Korea / Korea, Republic of |
| Postal code | 한국 거주지 우편번호 |
여기서 이메일 주소는 정확하게 입력하는 게 중요합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티켓을 이메일로 받기 때문입니다.
제가 예약할 당시 체크박스는 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동의와 이메일 설문·안내 수신 동의가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필수 약관에는 동의하고, 마케팅이나 이메일 안내처럼 선택사항으로 표시된 항목은 원하지 않는다면 체크하지 않아도 됩니다.
※ 예약 화면의 항목이나 문구는 사이트 개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결제 화면의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해주세요.
5. 카드 결제 후 티켓 확인
예약자 정보를 입력한 뒤 카드로 결제를 진행했습니다.
결제가 완료되자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DAMAS 왕복 버스 티켓이 도착했습니다.

제가 받은 티켓에는
세비야 → 론다(IDA)
론다 → 세비야(VUELTA)
두 구간이 각각 표시되어 있었고 출발·도착시간, 티켓 정보와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DAMAS 공식 홈페이지도 현재 온라인으로 구매한 티켓을 모바일로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Damas
저는 혹시 현장에서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티켓을 휴대폰에 미리 저장해두었습니다.
해외에서 QR 티켓을 사용할 때는 이렇게 준비해두는 게 편했습니다.
세비야에서는 어디서 버스를 탈까?
현재 DAMAS 공식 홈페이지에는 세비야의 판매·운영 거점으로 Estación Plaza de Armas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주소는 Avenida Cristo de la Expiración, s/n입니다. Damas
다만 버스의 실제 출발 정류장은 예약한 편의 티켓과 최신 운행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오래된 여행 후기의 정류장 정보만 보고 이동하기보다는 내가 예약한 티켓에 표시된 출발지를 기준으로 움직이는 게 안전합니다.
론다 도착 후에는?
현재 DAMAS가 안내하는 론다 버스터미널 주소는
Plaza Concepción García Redondo, nº2
입니다. Damas
저는 론다에 도착한 뒤 별도의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걸어 다니며 관광했습니다.
론다 시내를 둘러보고 점심을 먹은 뒤 주요 관광지를 지나 누에보 다리까지 보는 일정으로 움직였습니다.
론다는 버스에서 내린 뒤 주요 관광지를 걸어서 둘러보기 좋아서 세비야에서 자유여행으로 다녀오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세비야 론다 당일치기라면 왕복 예약 추천
제가 직접 다녀와 보니 세비야 론다 버스는 당일치기라면 돌아오는 편까지 미리 예약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론다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돌아가는 시간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계속 버스 시간을 신경 쓰게 되더라고요.
반대로 돌아오는 시간을 미리 정해두니 그 시간에 맞춰 점심과 관광 동선을 조절할 수 있어서 오히려 편했습니다.
특히 여행 시기와 요일에 따라 운행시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① 여행 날짜의 최신 시간표 확인
② 세비야 → 론다 시간 선택
③ 론다 → 세비야 돌아오는 시간 선택
④ 그 사이에 관광 일정 배치
순서로 계획하면 훨씬 수월합니다.
실제 론다 당일치기 일정도 함께 보세요
버스 예약을 마쳤다면 다음에는 **“론다에 도착해서 어떻게 돌아보지?”**가 궁금해집니다.
저는 실제로 세비야에서 버스를 타고 론다를 당일치기로 다녀왔고, 이동부터 관광 동선까지 별도의 여행기로 정리했습니다.
👉 세비야 출발 론다 당일치기 자유여행|버스로 다녀온 절벽도시 론다
※ 이 글은 제가 직접 세비야에서 론다까지 버스를 예약하고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으며, 변동될 수 있는 운행 정보는 2026년 8월 DAMAS 공식 홈페이지를 다시 확인해 반영했습니다. 시간표·요금·탑승 장소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여행 전 공식 홈페이지와 예약 티켓을 다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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