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고 예방접종 일정을 하나씩 확인하다 보면 처음 보는 백신 이름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예방접종을 알아보다가 6가 혼합백신이라는 이름을 처음 접했는데요.
처음에는
“5가와 6가는 뭐가 다르지?”
“6가 혼합백신도 무료인가?”
“6가를 맞으면 B형간염 주사를 덜 맞는 건가?”
이 부분이 가장 헷갈렸습니다.
확인해보니 우리나라에서는 2025년 1월부터 6가 혼합백신이 국가예방접종에 도입됐고, 2026년 현재 5가와 6가 혼합백신 모두 국가예방접종으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 현황에도 5가와 6가 모두 생후 2·4·6개월 접종 대상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가장 큰 차이는 6가에는 B형간염 백신 성분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6가 혼합백신 30초 요약
| 구분 | 5가 혼합백신 | 6가 혼합백신 |
|---|---|---|
| 백신 | DTaP-IPV/Hib | DTaP-IPV/Hib/HepB |
| 예방 질환 | 5가지 | 6가지 |
| B형간염 | 포함 X | 포함 O |
| 기본 접종 | 2·4·6개월 | 2·4·6개월 |
| 생후 1개월 B형간염 단독접종 | 필요 | 표준 6가 일정에서는 생략 |
| 국가예방접종 | O | O |
| 비용 | 국가 지원 | 국가 지원 |
| 특징 | B형간염 별도 접종 | B형간염까지 한 주사에 포함 |
즉,
5가 혼합백신 + B형간염 = 6가 혼합백신
이라고 이해하면 가장 쉽습니다.
6가 혼합백신이란?
6가 혼합백신의 정식 표기는 DTaP-IPV/Hib/HepB입니다.
한 번의 접종으로 다음 6가지 질환에 대한 백신 성분을 함께 접종합니다.
| 예방 질환 | 5가 | 6가 |
|---|---|---|
| 디프테리아 | O | O |
| 파상풍 | O | O |
| 백일해 | O | O |
| 폴리오(소아마비) | O | O |
|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Hib) | O | O |
| B형간염 | X | O |
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 현황에서도 5가 DTaP-IPV/Hib와 6가 DTaP-IPV/Hib/HepB를 각각 국가예방접종 백신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따라서 두 백신의 핵심 차이는 B형간염 백신 성분의 포함 여부입니다.
6가 혼합백신은 무료일까?
제가 검색하면서 가장 헷갈렸던 부분입니다.
과거 정보를 보면
“5가는 무료지만 6가는 유료다.”
라는 내용을 접할 수 있는데, 2026년 현재 기준으로는 맞지 않는 정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5년 1월부터 6가 혼합백신을 국가예방접종에 도입했습니다. 질병관리청
2026년 질병관리청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비용 자료에도
- 5가
DTaP-IPV/Hib - 6가
DTaP-IPV/Hib/HepB
가 모두 국가예방접종 비용 체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따라서 국가예방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표준 일정의 5가·6가 접종은 모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의료기관마다 보유하고 있는 백신이 다를 수 있으므로 6가 접종을 원한다면 예약할 때 6가 혼합백신 접종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가 혼합백신 접종시기는?
질병관리청의 표준 일정에서 6가 혼합백신은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접종합니다. 질병관리청
일반적인 표준 일정을 단순하게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아기 월령 | 6가 일정 |
|---|---|
| 출생 시 | B형간염 단독백신 |
| 생후 1개월 | B형간염 단독접종 생략 |
| 생후 2개월 | 6가 1차 |
| 생후 4개월 | 6가 2차 |
| 생후 6개월 | 6가 3차 |
즉 출생 직후에는 B형간염 단독백신을 맞고 이후 2·4·6개월에는 B형간염 성분이 포함된 6가 혼합백신을 접종하는 방식입니다. 예방접종도우미
5가와 6가, B형간염 일정은 어떻게 다를까?
두 일정을 나란히 놓으면 차이가 훨씬 쉽게 보입니다.
| 아기 월령 | 5가 이용 시 | 6가 이용 시 |
|---|---|---|
| 출생 시 | B형간염 단독 | B형간염 단독 |
| 1개월 | B형간염 단독 | 표준 일정상 생략 |
| 2개월 | 5가 | 6가 |
| 4개월 | 5가 | 6가 |
| 6개월 | 5가 + B형간염 단독 | 6가 |
5가를 사용하면 B형간염은 일반적으로 출생 시·1개월·6개월에 단독백신으로 접종합니다.
반면 6가 표준 일정에서는 출생 시 B형간염 단독백신을 접종한 뒤 2·4·6개월에 6가 혼합백신을 사용합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도 두 일정을 이와 같이 구분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도우미
따라서 6가를 이용하면 생후 1개월에 B형간염 단독접종만을 위해 방문하는 일정을 줄일 수 있고, 생후 6개월에도 5가와 B형간염을 각각 맞는 대신 하나의 6가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6가를 맞으면 B형간염 접종 횟수가 줄어들까?
여기가 가장 헷갈리기 쉬운 부분입니다.
6가 혼합백신을 사용한다고 해서 B형간염 항원에 노출되는 접종 횟수 자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표준 일정을 비교하면:
| 구분 | 5가 일정 | 6가 일정 |
|---|---|---|
| B형간염 성분 포함 접종 | 출생·1개월·6개월 | 출생·2개월·4개월·6개월 |
| B형간염 성분 접종 | 3회 | 4회 |
| B형간염 단독주사 | 3회 | 1회 |
질병관리청 역시 6가를 사용하는 경우 출생 시 단독백신 이후 2·4·6개월에 6가를 접종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도우미
그래서 정확한 표현은
“B형간염 접종을 덜 한다”가 아니라 “B형간염 단독주사와 전체 주사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한 번 덜 하는 것으로 이해했는데, 실제로는 필요한 여러 백신 성분을 하나의 주사에 함께 접종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생후 1개월 B형간염을 이미 맞았다면?
이 부분은 꼭 넣자. 실제 검색 수요도 있을 만한 내용이야.
생후 1개월에 이미 B형간염 단독백신 2차를 맞은 뒤 6가로 변경하고 싶다면 단순히 2개월부터 6가로 바꾸는 것을 질병관리청이 권장하지 않습니다.
2026년 국가예방접종 지침에서는 생후 1개월에 B형간염 단독백신 2차까지 완료했다면 B형간염은 단독백신으로 완료하고 나머지는 5가 혼합백신 등을 이용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따라서 이미 접종을 시작했다면 인터넷의 일반적인 일정표만 보고 임의로 변경하기보다 예방접종 기록을 의료진에게 보여주고 다음 백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아기가 6가 일정을 사용할 수 있을까?
여기도 중요한 예외가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는 출생 시 B형간염 단독백신을 접종하고 이후 2·4·6개월에 6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면서, B형간염 보유 산모에게서 태어난 영아에는 현재 6가 일정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도우미
따라서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 대상이거나 기존 접종 일정이 표준 일정과 다른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진과 접종 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6가 혼합백신은 우리나라에 최근 도입된 백신일까?
우리나라 국가예방접종에 들어온 것은 비교적 최근입니다.
질병관리청은 2025년 1월부터 6가 혼합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질병관리청
다만 이것은 “6가 혼합백신 자체가 2025년에 처음 만들어진 백신”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해외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먼저 혼합백신을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활용해왔습니다.
따라서 국내 도입 시점과 백신 자체의 해외 사용 역사는 구분해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5가와 6가 중 어떤 걸 선택할까?
두 백신 모두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고 핵심 차이는 B형간염 성분을 혼합백신에 포함하느냐입니다.질병관리청
6가를 사용하면 표준 일정에서 생후 1개월의 B형간염 단독접종을 생략하고, 생후 6개월에도 여러 백신 성분을 하나의 주사로 접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이미 B형간염 단독접종을 진행했거나 특수한 접종 일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일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6가가 5가보다 더 좋은 백신”으로 접근하기보다는 현재까지의 접종 이력과 앞으로의 접종 일정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6가 혼합백신 핵심 정리
| 궁금한 점 | 답 |
|---|---|
| 6가 백신이란? | 5가 + B형간염 |
| 6가 백신 비용은? | 국가예방접종 지원 |
| 5가 백신 비용은? | 국가예방접종 지원 |
| 6가 접종시기 | 2·4·6개월 |
| 출생 직후 B형간염 | 단독백신 접종 |
| 생후 1개월 B형간염 | 표준 6가 일정에서는 생략 |
| B형간염 성분 접종 자체가 줄어드나? | 아니요 |
| B형간염 단독주사가 줄어드나? | 네 |
| 국내 국가예방접종 도입 | 2025년 1월 |
| 모든 아기가 동일한 일정인가? | 아니요. 예외 대상 확인 필요 |
아기 예방접종을 처음 알아보면 5가와 6가라는 이름부터 어렵게 느껴집니다.
저는 이번에 알아보면서 “6가는 5가에 B형간염이 추가된 혼합백신”이라고 이해하니 가장 쉬웠습니다.
특히 2026년 현재 6가도 국가예방접종으로 지원되고, 표준 일정에서는 생후 1개월 B형간염 단독접종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면 예방접종 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질병관리청
다만 이미 B형간염 접종을 시작했거나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 대상인 경우 등에는 일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접종 전에는 아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의료진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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